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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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남편' 도경완, 장윤정에게 꼭 듣고 싶은 한마디는 '오빠'

기사입력 2016.03.15 14:33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도경완 아나운서가 아내 장윤정에게 가장 듣고싶은 '오빠'로 밝혀졌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내편, 남편'에는 안방마님 MC 장윤정의 ‘그’인 도경완 아나운서가 깜짝 출연해, 국민스타 장윤정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법을 공개했다.

국민 며느리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에 대한 MC 정준하의 질문에, 도경완 아나운서는 "동생으로 보이고 싶지 않았기에 첫 만남부터 ‘윤정씨’라는 호칭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위 사람들이 (장윤정에게) 칭찬을 할 때 나는 ‘밥을 사줄게’가 아닌 ‘밥 좀 사줘요’”라고 남들과는 반대로 대했다며 연하남의 패기를 보여줬다.

이어 도경완 아나운서가 “주위 친구들은 다 연하와 결혼해 오빠라는 소리를 듣는다. 나도 한번쯤은 ‘오빠’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넌지시 소원을 내비치자, 장윤정이 “남자들은 ‘오빠’라는 말을 들으려고, 자기보다 어린 여자랑 결혼하고 싶어 한다”고 반박하면서도 도경완 아나운서를 향해 사랑의 총알을 쏘며 애교를 부려 스튜디오를 닭살의 현장으로 만들었다.

한편 대한민국 부부들의 이성친구 기준을 랭킹으로 공개하는'부부공감 랭크쇼 내편, 남편'은 16일 오후 8시 55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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