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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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자동차 영재들, 뺑소니 사건 단서 찾는다

기사입력 2016.03.15 09:2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원조 자동차 영재 김건을 비롯해 자동차에 대한 강력한 애정으로 똘똘 뭉친 자동차 영재들이 뺑소니 어벤져스를 꾸린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는 실제 뺑소니범 검거에 일조한 원조 자동차 영재 김건을 비롯해 순식간에 지나가는 영화 속 차량을 줄줄 읊는 순간포착 전문 명은식, 차종은 물론 차의 연식고 마스터한 곽준성, 엔진 소리만 듣고 차종을 맞추는 슈퍼카 마니아 정유빈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뺑소니 사건 해결에 앞서 자동차와 관련된 고난도 문제들을 풀어보며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였고 본격적인 뺑소니 사건 단서 찾기에 나섰다. 

실제로 방송 이후 "뺑소니 피해를 당했는데 차종만이라도 알고 싶다, 영재발굴단에서 도와달라"는 제보가 전국 곳곳에서 쏟아졌고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받은 뺑소니 영상들이 아이들에게 전해졌다. 몇 달 째 풀리지 않는 사건들인 만큼 차의 번호판은 커녕 형체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는 영상이 대부분이었는데, 과연 뺑소니 어벤저스는 결정적 단서를 찾아내고 사건 해결에 일조할 수 있을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재발굴단'을 찾은 게스트 레인보우의 재경과 노을은 "저걸 어떻게 맞히냐", "정말 대단하다"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영재발굴단'은 오는 1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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