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0:32
연예

'1대100' 박지우 "강소라, 가장 기억에 남는 제자"

기사입력 2016.03.14 18:16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가 제자 강소라의 미모를 칭찬했다. 

박지우는 최근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최여진, 강소라, 제시카 고메즈, 유재석 등 연예인의 춤 선생님으로 유명한 박지우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제자는 누군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지우는 "강소라 씨가 정말 더운 날 샤워 후 머리를 말리지 않은 상태로 모자만 쓰고 털털하게 왔는데 너무 예쁘더라"며 "몸매도 완전 환상적이었다"고 강소라의 강렬했던 첫인상에 대해 고백했다.
 
이어 조우종 아나운서는 박지우를 "국내 최연소 댄스스포츠 선수로 국제 종합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동양인 최초 세계 랭킹 6위 선수"라 소개했다. 이에 박지우는 "동양인이 결승전에 진출하기가 굉장히 힘들다"며 "운도 좋고 연습도 많이 한 덕택에 동양인 최초로 6위를 할 수 있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여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조우종 아나운서가 "부모님, 누나 가족 모두가 댄스 스포츠 선수인가"라고 묻자 박지우는 "어렸을 때부터 댄스 플로우를 보고 자랐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그런 생활을 하게 됐다"며 댄스 스포츠 가족 이야기를 공개했다.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결혼을 앞둔 새신랑 육중완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박지우와 육중완이 출연한 '1대 100'은 오는 1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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