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13 19:1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버스 안에 독가스를 살포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혹한기 졸업캠프 '중국 하얼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을 위해 베이스캠프를 중심으로 각각 다른 장소에 남겨진 채 베이스캠프로 돌아와야 했다.
김준호와 김종민이 같은 버스를 타고 움직였다. 김종민이 먼저 내린 가운데 김준호가 의문의 도착장소에서 내리게 됐다.
김준호는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갑자기 방귀를 뀌었다. 작가는 "너무 예의 없다. 여기 남은 사람은 어떡하라고"라고 말했다.
미션 때문에 안대로 눈을 가리고 있던 김준호는 작가의 말을 듣고 "미안해. 여자가 있는 줄은 몰랐지"라고 뒤늦게 사과를 하며 버스에서 내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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