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SHOT] CLC, 하이힐 없어도 예쁜 안무 연습 현장②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본격적인 안무 연습 돌입! 이번 CLC의 타이틀곡 '예뻐지게'는 하이힐 하나로 자신감이 업된 소녀들이 업된 재밌게 표현한 신나는 레트로풍 댄스곡입니다. 

안무 연습 때는 하이힐을 신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자신감 있고 상큼한 CLC였습니다. CLC의 활력 넘치는 '예뻐지게' 연습 현장으로 GO!


시작부터 심쿵하게 만드는 도입부~


살랑살랑~ 봄바람 같은 승희의 댄스.
"오랜만에 나와서 그런지 다시 데뷔한 느낌이었어요. 똑같이 떨리더라구요. 데뷔 첫 무대와 이번 첫 컴백 무대 느낌이 사실 비슷했어요" (예은)
"이번 공백기가 고민을 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동안 아쉬움이 있다면 있었는데 활력을 가질 수 있었어요. 이 갈고 나왔어요." (승희)


감탄을 자아내는 SORN의 옆태.


예은이도 한 옆태 하지요!

"예뻐지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어요.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이라고 하잖아요? 다르긴 달라지더라구요." (예은)
"그리고 예뻐져야 한다, 나는 예쁘다 하면서 계속 주문을 외웠죠. 얼굴은 물론 분위기까지 달라졌어요." (승연)
"먹고 싶은 걸 참느라 힘들기도 했죠. 멤버들이 모두 스마트폰이나 패드로 음식 사진을 보고 있더라구요." (SORN)


점점 높게~ 예뻐지게~


"새 멤버들이 들어오면서 5인조에서 7인조가 되니까 무대가 꽉찬 느낌이 들더라구요. 동선도 다양해지고요." (예은&승연)


연습이지만 표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승연.


유진, 귀엽거나 청순하거나 둘 중 하나만 했으면 좋겠고요..?!


So what you wanna do? 틀린 그림 찾기를 해보세요.
1.격한 연습으로 승연의 비니가 날라갔다.
2.승희가 묶었던 머리를 풀었다.


이게 바로 땡깡춤~


"하이힐 춤이요? 계속 하이힐을 신고 연습 하다보니까 물집 잡이고, 터지고 부었어요. 그래서 신으면 아픈데, 신기하게 무대에서는 아프지 않아요." (유진)  
"아프긴 아픈데 적응이 됐다봐요. 근데 이제는 발이 부어 맞던 신발도 잘 안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점점 편한 힐로 바꾸고 있어요." (예은)
"발가락이 삐져나와서 뒤로 돌아가는 동선에서 발가락을 집어넣기도 했어요(웃음)" (승희)


하늘을 콕콕콕! 찔러봐 톡톡톡!


어디서 소리 안들리세여? CLC가 팬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소리~


이번에도 포인트 안무 움짤 들어갑니다. 


맞아요 사진을 보고있는 바로 당신~


CLC의 매력에 풍덩 빠졌다구요? 아직 보여 줄 매력은 더 남아있답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 CLC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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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