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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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조진웅-이제훈, 무전 엇갈렸다 '처음부터 원점'

기사입력 2016.03.12 20:4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시그널' 조진웅과 이제훈의 무전이 엇갈렸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16회에서는 이재한(조진웅 분)이 박해영(이제훈)이 말했던 선일정신병원으로 향했다.

이날 선일정신병원에 도착한 이재한은 맨홀에 숨겨져 있던 시신 한구를 발견했고, 무전기가 울리자 "박해영 경위님. 아니면 점오. 여기 네가 말한 선일정신병원이다"라고 무전기에 답했다.

그러나 이재한의 무전을 받은 인물은 총에 맞은 박해영이 아닌 폐기물 속에서 무전기를 발견한 뒤 처음으로 이재한의 무전을 받았던 박해영이었고, 이재한은 누군가의 공격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눈을 뜬 이재한 앞에는 안치수 형사가 서 있었다. 그는 인주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는 빨간 목도리를 내 놓고 이제 그만 하라고 그를 설득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김범주는 "나를 잡아 보겠다? 네가 감히 나를. 그래도 노력은 가상하더라"라며 이재한을 비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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