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배우 진주형이 KBS 2TV '화랑(花郞): 더 비기닝'에 캐스팅 됐다.
KBS 2TV '화랑: 더 비기닝'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진주형은 극 중에서 '장현'으로 분한다. 쾌활한 면모를 가진 장현은 그 시대를 뜨겁게 달구었던 화랑 군단과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의 밝은 성격과 통통 튀는 매력이 화랑군단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되고 있다.
드라마 캐스팅과 동시에 진주형은 '화랑' 에서 신라 시대 진골 귀족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기 위해 현재 검술과 승마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진주형은 2011년 청소년 장편영화 '꿈'으로 데뷔해 KBS 드라마 스페셜 '시리우스', MBC '스캔들', 영화 '자칼이 온다', '닥터', '구국의 강철대오', KBS2 '아이언맨' 등의 작품에 출연했고, 최근 O'live '유미의 방'에서는 사랑에 적극적인 연하남의 매력을 뽐냈다.
한편 화랑은 앞서 박서준, 박형식, 고아라, 샤이니 민호,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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