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태진이 유재석에게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우현-김태진-황의준-김성은-나나가 출연한 ‘얼굴전쟁’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태진은 "'무한도전' 찍을 때 새벽에 끝났다. 유재석 씨가 태워주겠다고 기다리고 있더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원래 기다리는 친구다"면서 "'능력자들' 끝나고는 나에게 느낀 것이 없었느냐"고 넌지시 물었다. 그러나 김태진은 "뭘 느껴요"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김태진은 유재석이 아닌 광희의 차를 타고 갔다고 했다. "광희 씨 차가 먼저 출발해서 그랬다"고 얘기했고 MC들은 "인기 영업주의냐"며 놀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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