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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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김소연, 한복 자태 공개 '단아 매력'

기사입력 2016.03.09 09:10 / 기사수정 2016.03.09 09:1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김소연이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9일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한복을 입고 우아한 자태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영화제나 시상식에서 콜라병 몸매와 완벽한 핏으로 '드레소연'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배우인 만큼 한복 자태도 여신급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김소연은 극 중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로 분하는 시어머니와 함께 한복을 입고 인터뷰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촬영 현장에서 한복을 입고 등장한 김소연의 남다른 미모에 스태프들의 시선이 일순간 모아진 것은 물론이며 "예쁘다"는 찬사가 계속됐다.

촬영 관계자는 "한복을 입고 현장에 나타난 김소연의 모습에 스태프들 모두가 놀랐다. 한복까지 잘 어울리는 김소연의 모습에 감탄했다. 한복 신에서는 수줍고 온화한 미소까지 더해지며 순수한 봉해령의 매력을 잘 표현했다. 극이 진행되면서 봉해령의 여러 가지 모습을 표현할 김소연에게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소연은 '가화만사성'에서 여주인공 봉해령 역을 맡았다. 봉해령은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지만 이중적인 시어머니와 차가운 남편 때문에 가슴앓이를 하는 인물이다. 봉해령을 연기하는 김소연은 데뷔 후 첫 엄마 역할을 맡아 죽은 아들을 잊지 못하는 절절한 모성애를 표현하고 있다. 

'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김영철 분)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

true@xportsnews.com / 사진=나무엑터스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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