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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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사' 유준상, 진실 대신 커리어 선택…1년 흘렀다

기사입력 2016.03.08 23:17 / 기사수정 2016.03.08 23:21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 유준상과 신하균, 조윤희의 1년 후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2회에서는 윤희성(유준상 분)이 1년 후 간판앵커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K그룹은 주성찬이 폭로한 동남아시아 인질극의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손을 썼다. 윤희성은 주성찬의 영상을 기사화하지 않는 대신 간판앵커 자리를 추천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윤희성은 "지금 저보고 거래를 하시는 겁니까"라며 발끈했고, 상사는 "이 아이템을 킬하든지 이 커리어를 킬하든지"라며 쏘아붙였다. 1년이 흐르고 윤희성은 간판앵커 자리에 앉았다.

또 주성찬(신하균)은 서울지방청 위기협상팀 소속이라고 사칭하며 한강대교에서 자살소동을 벌이는 남성을 설득했다. 여명하(조윤희) 역시 현장에 투입되기 전 죽은 오정학(성동일)의 말을 가슴 깊이 새겼고, 변함없이 진지한 성격을 과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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