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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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신성우, 장광에 일갈 "천의주, 누구도 가질 수 없다"

기사입력 2016.03.08 22: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무림학교' 신성우가 천의주는 누구의 소유도 아니라고 일갈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최종회에서는 무림학교에 나타난 채윤(신성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윤은 칼에 찔린 황무송(신현준)을 부축해 무림학교에 나타났다. 법공(장광)의 사람이 황무송을 공격하려 하자 채윤은 기체술로 이를 막으며 "허튼 행동 하지 말고 당장 여기서 나가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법공은 "어차피 천의주라는 건 힘이 있는 자가 갖는 거다. 전 언제나 그 편에 설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채윤으로 갈아타려 했다.

하지만 채윤은 "천의주는 누구도 가질 수 없다. 강한 자가 가졌던 이유는 천의주를 지키기 위해서다"라고 일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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