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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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2' 측 "4월 추가 촬영 맞아, TV용 재편집도 논의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3.08 16:4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tvN '신서유기2' 측이 추가 촬영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8일 tvN '신서유기2'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신서유기의 추가 촬영을 4월 중에 진행하려 계획 중이나 아직 구체적인 날짜나 장소는 미정이다"라며 "중국으로 가는데 중국 내 촬영지가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현재 계획 중인 추가촬영은 강호동-은지원-이수근-안재현을 멤버로 한 신서유기 시즌2를 위한 촬영으로, 향후 정규 시즌제 정착 여부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가 없어 현재로선 알 수가 없다. 일단 제작진은 현재 시즌2 제작을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TV편성과 관련해서는 "신서유기는 기본적으로 웹 전용 콘텐츠이므로 웹을 통해 가장 먼저 온전하게 공개가 될 예정이다. 다만, 인터넷에 접근하지 못하는 시청자들도 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웹 공개 이후 TV용으로 재편집해 TV로 재방송하는 부분에 대해 현재 논의하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한편 '신서유기2' 팀은 지난 달 18일 중국 청두로 떠나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군 복무 중인 이승기의 공백은 안재현이 채웠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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