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가 네 주연배우의 실제 스무 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글로리데이'의 네 주인공은 작품에 합류할 당시보다 현재 대세 신예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스무 살 청춘을 연기한 배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네 배우의 실제 스무살 사진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는 것.
깊고 강렬한 눈빛으로 아찔한 통증을 표현해 낼 배우 지수 (용비 역) 는 긴 머리에 짙은 눈썹, 날렵한 턱선 등 두 눈에 가득 담긴 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엑소의 리더이자 첫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를 배우 김준면(상우) 은 가방을 어깨에 맨 멋진 포즈가 눈길을 끈다.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김준면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잘생긴 외모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대세 연기파 배우의 존재감을 재확인 시키고 있는 배우 류준열(지공)은 통통한 볼살에 앳된 모습이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다. 운동복을 입고 경기장에 서 있는 류준열의 미소 짓는 모습이 돋보인다.
마지막으로 김희찬(두만) 역시 귀여움이 잔뜩 묻어나는 사진으로 눈길을 끈다. 붉은색 후드티를 입고 브이(V)를 그리고 있는 모습은 장난기 많은 스무 살 김희찬의 풋풋함이 그대로 드러나 시선을 모은다.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석 매진, 상상마당 씨네 아이콘 예매 오픈 동시 서버 다운 등 일찍부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글로리데이'는 3월 24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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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