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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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기우 "악역, 나만의 색깔 찾을 것"

기사입력 2016.03.07 14:4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기우가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을 통해 악역으로 변신한다. 

이기우는 7일 공개된 격주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의 화보를 통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기우는 자신이 운영 중인 캠핑&서핑 아이템 편집숍 미드나잇 피크닉 2호점을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했다. 

절친한 김산호와 함께 사업가로도 활동 중인 그는 '기억'에서 소시오패스 성향의 악역 신영진으로 분한다. 

그는 '기억'에 대해 "너무 기대된다"면서도 "한편으론 고민스러운 점도 있다"고 털어놨다. 영화 '베테랑'의 조태오,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남규만 등 여러 악역이 사랑 받았기 때문이라고 고백하며 "얼른 저만의 색깔을 찾아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배우가 된 이래로 연기 욕심이 가장 활활 타오르는 시기'라고도 밝혔다. 

'기억'은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며, 이기우의 화보 및 인터뷰 전문은 '그라치아' 3월 2호에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그라치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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