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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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막염' 혜리 측 "부모님 보살핌 아래 호전 中…며칠간 입원"

기사입력 2016.03.07 10:47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부모님의 보살핌 아래 호전 중이다.

혜리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혜리가 현재 안정을 찾으며 호전 중이다. 의료진이 며칠간 치료를 받아야된다고 해서 아직 입원해있다"고 밝혔다. 

이어 "혜리는 현재 부모님의 간호를 받고 있다. 부모님도 걱정을 많이 하셨다"며 "멤버들은 오늘부터 시간 내서 병문안을 올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6일 혜리가 고열과 머리 통증을 호소해 급히 집 근처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아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혜리가 고열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한 결과,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는 만큼 무엇보다 혜리가 빨리 쾌유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힘쓰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입원 중인 혜리는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으며, 앞으로 건강 상태에 따라 향후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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