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배우 박정민이 tvN 새 드라마 '안투라지'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박정민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안투라지' 제작진과 만나 미팅한 것은 사실이다. 이호진 역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박정민이 검토 중인 이호진 역은 당초 임시완이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최종 고사하고, 최우식 또한 후보로 거론됐던 캐릭터다.
'안투라지'는 미국 HBO에서 방영돼 높은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로, 지난해 CJ E&M이 판권을 구입하며 한국판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선 바 있다. 연예계 실상을 가감없이 그려낸 블랙코미디로, 서강준과 조진웅, 이광수, 이동휘 등이 출연을 검토하며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편성 블록은 미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