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전지현이 지난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단독주택을 매입해 400억 원대 부동산 자산가에 등극했다.
7일 우먼센스 측은 전지현이 지난해 삼성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전지현은 삼성동에만 현재 시세 약 15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하게 된 것.
전지현은 지난해 5월 삼성동에 위치한 2층 짜리 단독 주택을 소속사 대표와 함께 약 44억 원에 매입했다. 결혼 전 거주했던 아파트는 물론 2014년 삼성동 현대주택단지를 75억 원에 연이어 매입해 삼성동에만 3개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이외에도 전지현은 지난 2007년 매입한 논현동 5층 건물(현 시세 약 170억), 2013년 매입한 이촌동 2층 건물(현 시세 약 65억 원) 및 신혼집 대치동 빌라까지 합치면 약 400억원 대의 부동산 재산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지현은 아들을 출산한 뒤 산후조리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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