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가천대학교는 wlsks 2일 경기도 성남시 가천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 ‘게임대학원 신입생 입학식’에서 SCEK 안도 테츠야 대표와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콘솔게임 개발자 육성 및 콘솔게임 산업 도약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SCEK는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 신입생들에게 콘솔 게임 시장과 개발 환경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대학원과 한국 게임 개발사 JJ Games가 협력하여 PlayStation® 콘솔 게임 및 V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 및 기술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에서 최초의 게임대학원을 설립한 가천대학교는 2015년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2015년 11월 20일까지 게임학석사 및 게임공학석사 과정으로 원서를 접수하여 총 21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SCEK는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콘솔 게임을 개발하고자 하는 유망주들을 육성하고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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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