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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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김성주, 어린이 옆에서는 '매너 무릎 진행'

기사입력 2016.03.03 13:18 / 기사수정 2016.03.03 13:18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엠넷 ‘위키드’의 MC 김성주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춘 진행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슈퍼스타K’, ‘한식대첩’, ‘냉장고를 부탁해’ 등 대결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특정 상황을 중계하듯 진행하며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김성주가 ‘위키드’에서 다소 다른 스타일의 진행을 선보이고 있다.

김성주는 사회자로서 관객과 스타 ‘쌤’들을 아우르는 매끄러운 진행을 펼치면서도, 어린이 출연자들 앞에서는 영락 없이 ‘아빠 미소’를 지으며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있다. 

김성주는 키가 작은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릎을 굽히는 것은 물론, 스스로를 ‘삼촌’이라고 부르며 아이들에게 농담도 건네는 등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진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위키드’ 제작진은 “김성주가 실제 세 아이의 아빠답게 친근한 진행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어린이 출연자들이 더욱 알아듣기 쉽도록 쉬운 단어를 사용하고 천천히 또박또박 말하는 등 무대 위에서 아이들을 잘 이끌어 주고 있다"며 "제작진이 보기에도 김성주가 아이들을 너무나 예뻐하는 것이 보여 흐뭇할 때가 많다"고 밝혔다.
 
한편 '위키드'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엠넷과 tvN에서 방송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 Mnet '위키드'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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