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류준열 공개섭외 "지금 필요하다"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라디오스타'가 배우 류준열을 공개 섭외했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류준열 닮은꼴 이세영, 김수현 닮은꼴 이이경, 가수 태양 형 동현배, 유진 닮은꼴 트와이스 나연이 출연한 '힝 속았지'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라디오스타 작가가 류준열을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8'에 추천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이세영은 "이 사실을 듣고 류준열에게 말했더니 다 알고 있더라"고 말한 뒤 류준열의 말을 빌어 기회가 되면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고 싶다는 그의 의사를 전했다.
 
그러자 김구라 윤종신 등 '라디오스타' MC들은 "우린 류준열이 지금 필요하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공개 섭외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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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