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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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정진영, 최강희 위해 비자금 넘겼다

기사입력 2016.03.01 22:5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진영이 최강희를 위해 비자금을 넘겼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43회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이 신은수(최강희)를 위해서 비자금을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현은 진형우(주상욱)가 찾아와 복수를 포기하겠다면서 신은수를 행복하게 해 달라고 부탁하자 생각에 잠겼다.

그때 권수명(김창완)에게서 만나자는 연락이 왔다. 권수명은 자신이 신은수를 강석현 집에 들인 사실을 자백했다. 강석현은 "홍명호(이재윤) 죽인 것도 당신이 아니냐?"라고 캐물었다. 권수명은 신은수의 남편 홍명호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잡아뗐다.

강석현은 "사람이 어쩌다 이리 됐느냐. 당신도 꿈과 이상이 있지 않았느냐"라고 했다. 권수명은 "자본주의에서 돈이 최고 아니냐. 어여쁜 아내 보며 오래오래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신은수로 협박을 했다.

강석현은 "남은 2천억 다 드리겠다"며 "대신 내 아내 건드리지 마라. 만약 그런다면 내 모든 힘 동원해 당신 파멸 시킬 거다"라고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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