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이시은, 감정표현 지적에 결국 눈물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5' 이시은이 호평 속에 감정 표현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15회에서는 TOP 10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이시은은 이적의 '빨래'를 선곡, 곧게 뻗어나가는 고음과 좀 더 발전한 모습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트레이닝을 담당했던 유희열은 "이 노래가 밋밋하게 들릴까봐 걱정했는데, 무척 놀랐다. 한계를 깨고 나오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양현석 역시 "흠 잡을 데 없는 무대였다. 오늘 이시은의 무대를 제대로 알게 된 것 같다"고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이시은 양을 좀 풀어놨으면 좋겠다. 마음이 답답하다. 감정표현이 1차원적이다"라며 아쉬움을 표현했고, 결국 이시은은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K팝스타5' TOP 10 경연은 10팀 중 각 조 3위까지만 TOP 10에 직행하게 되고, 탈락후보 4팀 중  2팀 만이 시청자 심사위원단 투표 후 추가 진출하게 된다. A조는 우예린, 이수정, 정진우, 소피한, 유제이, B조는 이시은, 주미연, 안예은, 마진가S, 박민지가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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