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이국주가 단 세 젓가락 만에 라면 한 그릇을 비웠다.
28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특급 게스트 박나래-장도연-이국주와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는 마지막 이야기와 평균기온 영하 20도의 중국에서 가장 추운 도시 하얼빈으로 떠나는 ‘혹한기 졸업캠프’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의 저녁 식사에서 이국주가 단 세 번만에 라면 한그릇을 비우는 기염을 토했다. 이를 지켜본 김종민은 "다 먹었어"라고 말했고 차태현은 "김종민 하나도 못먹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라면 냄비를 본 뒤 "한강이야. 국물밖에 없어"라고 말해 이국주의 '라면 먹기'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한편 '1박 2일'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KBS 2TV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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