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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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장필준, 팔꿈치 통증으로 28일 조기 귀국

기사입력 2016.02.27 17:27 / 기사수정 2016.02.27 17:28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 장필준(28)이 스프링캠프를 끝마치지 못하고 조기 귀국한다.

삼성은 27일 "장필준이 한신과의 연습 경기 도중 이닝을 마친 뒤 불펜 피칭 도중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다"며 "귀국 후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삼성은 일본 오키나와 기조나 구장에서 한신 타이거즈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날 장필준은 3회 마운드에 올라와 1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4회 백정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장필준은 지난 23일 기노완 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와의 연습경기에서 7회 다섯번째 투수로 등판해 150km/h의 강속구를 뿌려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삼성 라이온즈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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