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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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 런웨이' 김강우 "송해나와 보통 케미가 아냐"…핑크빛 기류

기사입력 2016.02.27 10: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시니어 모델 송해나와 주니어 모델 김강우의 핑크빛 기류가 감지됐다. 

27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에는 뷰티 커머셜 필름 촬영에 도전하는 모델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수주와 한혜진 팀의 시니어, 주니어 모델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커플 CF를 진행, 그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 팀의 모델 송해나와 김강우가 연인처럼자 연스럽고 서슴없는 모습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송해나와 알콩달콩 커플 촬영을 이어가던 김강우는 잠시 쉬는 틈을 타 송해나의 볼을 손가락으로 찌르는 애교 섞인 포즈를 취한 것. 김강우의 돌발 스킨십에 송해나가 당황하며 스튜디오에 묘한 기류가 퍼져나가자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은 "연애를 하지 말고 촬영을 하라고"라며 호통을 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4회 미션인 B매거진 커플 화보 촬영에서 1등을 차지한 송해나와 김강우는 당시에도 환상적인 호흡으로 핑크빛 모드를 연출한 바 있어,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강우는 "나와 송해나가 보통 케미가 아닌 것 같다"고 부끄럽게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데블스 런웨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온스타일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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