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미리보기 영상 공개…새로운 '명드' 오나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3월 7일 방송을 앞둔 '피리부는 사나이' 측은 미리보기 영상을 공개하고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영상에는 야성적인 천재협상가 주성찬(신하균 분), 야망으로 가득 찬 국민앵커 윤희성(유준상), 직감적인 위기협상팀 경위 여명하(조윤희)의 캐릭터 소개와 함께 1화에 담길 주요 내용이 공개됐다.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의 열연과 인질극, 테러 장면 등 화려한 볼거리가 더해져 영화 같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협상은 내가, 그리고 상대가 정말 원하는 게 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데서 출발한다"는 자신만만한 협상가 주성찬을 비롯해 시청률만을 좇는 야심찬 앵커 윤희성, 잘나가는 특공대에서 신생 위기협상팀으로 지원하는 여명하 세 캐릭터 소개와 함께 주성찬과 '피리부는 사나이'와의 악연이 시작됨을 알렸다. 

tvN은 지난해 '막돼먹은 영애씨14', '풍선껌', '치즈인더트랩' 등 발랄한 콘텐츠로 관심을 끈데 이어 앞선 라인업과는 궤가 다른 장르물 '피리부는 사나이'를 낙점해 어떤 반응을 얻을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오는 3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