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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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지석진, 中예능 동반 출연 '베이징 동계올림픽 홍보'

기사입력 2016.02.26 15:49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여순정(Lu Chun Ting)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중인 가수 개리와 방송인 지석진이 중국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했다.
 
중국 현지 언론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개리와 지석진은 현재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 중인 중국 텐진위성TV의 예능 프로그램 '빙설기적' 녹화를 진행 중이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개리와 지석진은 두바이에서 진행된 ‘런닝맨’의 녹화를 마무리한 뒤, 평창에서 1박 2일간 녹화 중인 스키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마침 개리가 24일 생일을 현장에서 맞았으며 훈훈한 분위기에서 축하 파티가 열렸다고 덧붙었다.
 
‘빙설기적’은 중국 톈진위성이 새로 제작한 스키 종목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유명 스타들의 참여를 통해 스키에 대해 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오는 2022년 베이징에서 개최될 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데 적극 이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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