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배우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의 오작교 역할을 한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는 어떤 작품일까.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남궁민이 진아름과 교제 중이라고 직접 밝혔다. 영화 작업이 끝난 후 좋은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진아름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 역시 같은 날 "남궁민과 열애 중이다. 교제기간은 약 7개월"이라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라이트 마이 파이어'는 남궁민의 영화 감독 데뷔작으로 장르는 범죄 수사 스릴러다. 한 형사가 어느날 발견된 변사체를 중심으로 미스테리한 살인사건으로 남을 뻔했던 사건의 비밀을 파헤쳐 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오정세, 양주호, 이동휘, 박진주, 정인기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남궁민은 약 8개월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사람들"이라는 글과 함께 캐스팅 보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남궁민은 "사실은 영화감독이 꿈이었다"며 영화 제작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그는 "작년 8월에 촬영을 했는데 이동휘가 그 사이에 톱스타가 됐다"며 "원래 이동휘와 친분이 없었는데 주인공으로 캐스팅하고 싶어 제안했고 흔쾌히 참여해줬다"고 캐스팅에 얽힌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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