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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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데이' 김준면, 도경수와 끈끈한 우정 "'믿는다'고 응원해줘"

기사입력 2016.02.24 11:49 / 기사수정 2016.02.24 11:5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글로리데이' 김준면이 엑소 멤버 도경수(디오)에게 응원을 받은 사연을 전했다.

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글로리데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준면(엑소 수호), 류준열, 지수, 김희찬,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다.

'글로리데이'에서 김준면은 이야기의 구심점이자 친구들의 딜레마가 되는 상우 역을 맡았다.

이날 김준면은 '같이 연기를 하고 있는 도경수와 나눈 이야기는 없냐'는 질문에 "(도)경수의 경우에는 저와 평소에 영화도 같이 보고, 연기 얘기도 많이 한다. 제가 연기를 전공하는 것도 경수가 알고 해서, 제게 연기에 대해 딱히 조언을 한다기보다는 힘을 많이 북돋워줬다"고 얘기했다.

이어 "경수가 '어디까지 촬영했어요', '잘 하고 있죠, 믿을게요 형' 이런 식의 말을 항상 저한테 던져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네 친구의 운명을 뒤흔드는 하룻밤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우정이 가장 찬란하게 빛나던 순간, 감당하기 벅찬 사건을 맞닥뜨린 네 친구가 겪는 격렬한 반전 드라마를 그린 작품.

CJ E&M의 신인감독 프로젝트인 '버터플라이 프로젝트 공모전'의 첫 당선작이다. 3월 24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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