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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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정진영, 최강희 향한 눈물의 고백 "사랑해"

기사입력 2016.02.23 23:0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진영이 최강희를 향해 눈물의 고백을 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41회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이 신은수(최강희)에게 눈물의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현은 치매 증상이 악화되는 와중에 신은수가 진형우(주상욱)를 몰래 만나기까지 하자 여행을 계획했다.

강석현은 조부장(염재욱)도 없이 신은수와 단둘이서만 여행길에 올랐다. 술을 마시고 잠들었던 강석현은 신은수가 전화를 받으러 나간 사이 일어나서 앉아 있었다. 진형우의 전화를 받은 신은수는 강석현이 홍명호(이재윤)를 죽였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강석현을 추궁했다.

그때 강석현은 치매 증상으로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상태였다. 강석현은 신은수의 추궁에도 "몰라"라고 말했다. 신은수는 "당신이 하는 말은 다 거짓말이다. 날 사랑한다고 했던 것도 거짓말이다"라고 소리쳤다. 강석현은 "아니야. 은수야 사랑해"라고 눈물을 흘리며 신은수를 향한 절절한 마음을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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