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이태란·소진 '렛미홈' 낙점…이천희는 "긍정 검토"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김용만, 배우 이태란, 걸스데이 소진이 tvN 새 예능 '렛미홈'에 합류했다. 

23일 tvN 측은 "김용만을 비롯해 이태란, 걸스데이 소진이 신규 예능 '렛미홈'에 출연한다. 이천희의 출연은 현재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 "24일 촬영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4월 방송은 맞으나 세부 편성은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렛미홈'은 스토리온 '렛미인'의 박현우PD가 연출하는 프로그램으로 공간의 재구성을 통한 가족간의 관계 등에 중심을 맞추게 될 예정이다. 김용만을 주축으로 이태란, 소진 등이 어떠한 '케미'를 빚어낼 것인지 관심사.  

앞서 김용만은 불법 도박 파문 이후 지난해 OtvN '쓸모 있는 남자들'로 복귀, MBN '오시면 좋으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렛미홈'은 오는 4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