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과 박나래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지난 19일 서울 혜화동 소재 대학로에서는 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동아출판 '백점맞는 시리즈'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장도연과 박나래가 참석해 10여 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어린이들은 봉사단과 1:1로 조를 이뤄 자신이 원하는 모양의 초콜릿을 만들며 솜씨를 뽐냈다. 특히 장도연과 박나래는 클래스 중 유쾌한 입담으로 현장에 웃음꽃을 피우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장도연은 "아이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 영혼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았고, 함께 초콜릿을 만들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취지의 나눔활동이 있다면 언제든지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어린 친구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동심을 일깨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오늘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도연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 게스트로 출연, 데프콘과 묘한 러브라인을 이뤄 기대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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