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배우 김민정이 예능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지난 20일 첫 방송 된 올리브TV ‘2016 테이스티로드’를 통해 MC 신고식을 치른 배우 김민정이 진심 어린 방송 소감을 전했다.
김민정은 소속사 크다 컴퍼니를 통해 “첫 예능 도전에 걱정이 많았다. ‘테이스티 로드’ MC를 맡았다고 하니 주변에서 궁합이 잘 맞는 프로그램을 만났다는 말을 들어 자신감을 얻었다"며 "녹화를 끝내고 나서 ‘테이스티 로드’ MC를 하기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김민정은 ‘테이스티 로드’ 1회에서 깔끔한 진행과 더불어 풍부한 리액션으로 ‘돌고래 민정’,‘흥 있는 언니’ 등의 애칭을 만들어내며 첫 예능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민정은 커다란 쌈을 한입에 싸먹거나 반주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등 내숭 없고 소탈한 매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게스트였던 개그맨 양세형도 고수로 인정할 만큼 김민정은 음식을 맛있게 먹는 다양한 노하우와 함께 진정한 미식가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리브TV ‘2016 테이스티 로드’는 서울 근교 맛집 뿐 아니라 뷰티, 패션, 쇼핑 등 2030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맛집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올리브TV '테이스티 로드'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