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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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켄 '무림학교' OST 참여, "홍빈이 나오니까 더 잘 불러야"

기사입력 2016.02.22 12:15 / 기사수정 2016.02.22 12:1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그룹 빅스 켄이 홍빈을 위해 '무림학교' OST에 참여했다.

22일 정오 KBS '무림학교' 청춘들의 애틋한 로맨스를 노래로 옮긴 OST '그댈 보면'이 공개됐다. 멤버 이홍빈을 위해 빅스 켄이 의리를 과시한 것.

켄은 "홍빈이 나오는 드라마니까 더 잘 불러야 한다"며 포부를 드러낸 이번 OST는 눈앞에 있는 연인을 향한 사랑과 고마움을 노래한 곡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짙어져만 가는 윤시우(이현우 분), 심순덕(서예지), 왕치앙(이홍빈)의 러브라인에 삽입되며 세 남녀의 애틋한 사랑을 담아낼 예정이다.

지난 15일 방송된 9회분에서 첫 등장한 '그댈 보면'은 부드러운 켄의 목소리로 납치 사건 이후 학교로 돌아온 순덕을 위해 늦은 밤, 정성 어린 밥 한 끼를 차려주는 시우의 진심을 배가시켰다.

제작진은 "빅스의 OST 참여가 벌써 세 번째다. 같은 멤버 홍빈을 위한 빅스의 의리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며 "지난 15일 첫 등장한 '그댈 보면'은 앞으로 점점 짙어지는 시우, 순덕, 치앙의 로맨스 장면에 계속 삽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켄의 '그댈 보면'과 사랑 앞에서 더는 물러서지 않겠다는 치앙의 다짐으로 더욱 증폭될 삼각 러브라인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림학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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