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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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쌍둥이 심리검사 "서준 자유분방함에 서언 속상할 수도"

기사입력 2016.02.21 17:4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휘재의 아들 서언이와 서준이가 심리검사를 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쌍둥이 부자의 아동심리센터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이제 4살이 된 쌍둥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아동심리센터를 찾아 심리관찰 카메라를 진행했다.

쌍둥이는 과자의 유혹 실험카메라부터 시작해서 아빠와의 1대 1 놀이관찰평가까지 했다. 전문가는 모든 검사가 끝난 후 이휘재에게 검사 결과를 알려줬다.

전문가는 서준이의 경우 활발하고 에너지 수준이 높으며 호기심이 많고 엉뚱하기도 해 돌발행동을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서언이에 대해서는 타인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원리원칙을 잘 지키는 말을 잘 듣는 아이라고 전했다.

특히 전문가는 두 아이의 성향을 각각 설명하고는 "서준이의 자유분방함으로 인해서 서언이가 속상해 할 수도 있다. 아버님이 서언이 마음을 잘 헤아려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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