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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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열, 예능 첫 출연에 "예능 할래" 선언

기사입력 2016.02.21 17:3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열이 예능의 재미에 흠뻑 빠졌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미선, 이홍렬, 유열, 김조한, 김원해, 안길강, 김도균 등이 게스트로 출연, 띠동갑 인턴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인턴 업무 적응 테스트가 시작됐다. 1교시는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선 넣고' 게임으로 인턴이 발로 휴지통을 잡고 선배가 휴지통에 종이 뭉치를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열은 유재석, 이홍렬 등이 양말로 휴지통을 잡으면 미끄럽다고 말렸지만, 듣지 않았다. 이에 유재석, 지석진은 "다들 이렇게 고집이 세냐. 인턴들이 말을 안 듣는다"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유재석은 유열의 신발을 신겨주려 했지만 유열은 끝까지 양말을 사수했고, 결국 좋은 성적을 만들어냈다. 예능에 흠뻑 빠진 유열은 "예능 할래"라고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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