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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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띠동갑 인턴, 73년생 김조한이 막내

기사입력 2016.02.21 17:2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띠동갑 인턴들이 모두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미선, 이홍렬, 유열, 김조한, 김원해, 안길강, 김도균 등이 게스트로 출연, 띠동갑 인턴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예상치 못한 인턴들의 등장에 런닝맨 멤버들은 가시방석이 됐다. 이홍렬, 박미선 등은 멤버들에게 "선배님들 먼저 앉으시고 자리 남으면 앉겠다"고 계속 서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엄마 잘 계시지?"란 이홍렬의 말에 "우리 엄마가 오빠라고 한단 말이에요"라며 불편해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자기소개시간을 가진 인턴들. 박미선은 헤드뱅잉으로 1타 12피 인사를 했고, 이홍렬은 "마음껏 학대해주시길 바라겠다"며 깍듯하게 인사했다. 73년생 김조한은 "제가 오늘 인턴 중 막내다"라며 "이광수 선배를 잘 모실 김조한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김도균까지, 띠동갑 인턴들이 모두 공개됐다. 하하·박미선, 지석진·이홍렬, 유재석·유열, 이광수·김조한, 송지효·김원해, 개리·안길강, 김종국·김도균이 짝을 이루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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