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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밴드 레드핫칠리페퍼스, 쿨라세이커가 밸리록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국가스텐의 하연우, 소란의 고영배,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진행을 맡은 2016 밸리록 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가 19일 V앱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진행자들은 "레드핫칠리페퍼스, 쿨라세이커가 밸리록에 참여한다"고 알렸다. 이어 고영배는 "예상을 한 누리꾼도 꽤 많았다"고 덧붙였다.
김태훈은 "현존하는 그룹이기 때문에 평가를 박하게 하는 면이 있다. 2002년에 내한을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2016 밸리록 페스티벌은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 이천 지산리조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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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