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가 장나라를 구했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10회에서는 송수혁(정경호 분)이 한미모(장나라)를 응급실로 데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수혁은 한미모가 반응이 없자 경비를 불러 집 문을 열고 들어갔다. 송수혁은 쓰러진 한미모를 발견했고, 급히 병원으로 데려갔다.
이때 구해준(권율)은 "상황 설명 나중에 듣고 넌 가. 빠지라고"라며 송수혁을 저지했다. 그러나 송수혁은 "못 가. 멱살 나중에 잡자. 나 지금 이 여자밖에 안 보인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후 송수혁은 "고맙다. 무사해줘서"라며 잠든 한미모를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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