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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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안재홍 "아프리카, 자칼이 길고양이처럼 보여"

기사입력 2016.02.18 14:1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안재홍이 국립공원에서 기린 사체 등 다양한 동물들을 봤다고 전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와 나영석 PD,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안재홍은 아프리카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봤다고 전했다. 그는 "길고양이 보듯이 자칼을 봤다"며 "귀가 쫑긋하면 사막여우였다. 동물들을 원없이 많이 봤다"고 밝혔다.

또 "가장 놀라웠던 동물은 기린이 누워있는 것이었다. 기린이 서서 잔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누워있더라. 가죽만 남아있는 거였다. 국립공원가서 가자마자 본게 기린의 사체였다. 무섭고 조심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꿈에도 나온다"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프리카'는 오는 19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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