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이 연장없이 방송된다.
18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화려한 유혹'의 연장은 계획이나 논의된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연말 시상식으로 인해 한 번 결방된 적 있다. 50회에 맞추기 위해 2회를 연속 방송할 예정이다. 언제 연속 방송될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화려한 유혹'이 당초 기획에서 1회 더 연장해 51부로 종영한다고 보도했다.
'화려한 유혹'은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가장 최근 방송분에서는 시청률 13.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14.9%를 기록한 동시간대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1.3%P 차로 추격했다.
한편 MBC '화려한 유혹'은 3월 22일 50부로 종영될 예정이다. '화려한 유혹' 후속작으로는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 등이 출연하는 '몬스터'가 3월 28일 첫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MBC 화려한 유혹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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