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가수 소찬휘가 파퓰러 싱어상을 수상했다.
제 5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1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파퓰러 싱어상을 수상한 소찬휘는 “올해로 가수 데뷔 20년차이다. 이렇게 뒤늦게 파퓰러 싱어상을 받게 돼 정말 기분 좋다. 감사하다. 이 상은 ‘티얼스’ 작사가와 작곡가 고 주태영, 이 노래를 지금 이 시간 어디에서 부르고 있을 국민과 나누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가온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다. 올해의 가수,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작곡가상, 올해의 작사가상, 팬투표 인기상 등 뮤지션에 대한 시상과 작사가, 작곡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 K-POP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 대한 시상 외에 뉴미디어 플랫폼상, 올해의 실연자상 등 총 17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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