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16 19:25 / 기사수정 2016.02.16 19:27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데이드림' 강경민이 CJ 엔투스로 복귀했다.
16일 저녁 CJ 엔투스는 페이스북 팀 페이지를 통해 '데이드림' 강경민의 입단을 알렸다. 95년생인 '데이드림' 강경민은 정글러 포지션에서 활동한 선수. 제닉스 스톰을 거쳐 2013년 10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CJ 엔투스 블레이즈에서 활동한 선수. 이후 2014년 겨울부터 2015년 4월까지는 브라질 팀인 Keyd Stars에서 활동했다.
'데이드림' 강경민은 WCG 2013 리그 오브 레전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CJ 엔투스는 이번 영입으로 정글러 포지션에 '버블링' 박준형에 이어 두 번째 정글러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데이드림' 강경민의 입단에 대해 CJ 엔투스 박정석 감독은 "팀 리빌딩 초기부터 정글러는 두 명을 보유하려 했다. '버블링' 박준형 영입 이후에도 선수를 계속 찾고 있었고, 그 결과 '데이드림' 강경민 선수를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정석 감독은 "일단 '데이드림' 강경민에게 시간을 더 줄 생각이다. 짦은 시간에 랭크 점수도 많이 올렸고, 브라질에서 활동한 경험도 있는 선수다. 하지만 한국에서 잠시 휴식기가 있었기에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드림' 깅경민 선수는 재능이 있는데다가 아직도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CJ 엔투스 페이스북 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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