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를 부탁해' 첫 공개, 김숙 "여성 토크쇼는 처음인 것 같다"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JTBC '마녀를 부탁해'가 첫 선을 보였다.

16일 JTBC 모바일 예능프로그램 '마녀를 부탁해'가 첫 공개됐다. 첫 방송 게스트로 개그맨 장동민과 유상무가 참여해 5명의 여성 MC들과 함께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이 "여성 토크쇼는 처음인 것 같다"고 하자 송은이는 "'집중 여성 채널' 이후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송은이는 "서현선 선배님, 장미화 선배님이 나왔던 토크쇼다. 유행어 '해짠나' 모르느냐"라며 설명했고 이에 출연자들은 "올드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녀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이국주, 안영미, 박나래 총 5MC로 진행되는 남자요리토크쇼로 평소 이상형이었던 남자 게스트를 초대해 여심, 팬심, 사심을 담아 방송에서는 다루지 못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마녀를 부탁해'는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1시 JTBC 공식 홈페이지와 SK브로드밴드 모바일 앱 '옥수수(oksusu)'를 통해 공개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JTBC '마녀를 부탁해'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