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무림학교' 서예지가 자신을 구하려다 다친 이홍빈을 따스하게 안아주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9회에서는 고비를 넘긴 왕치앙(이홍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순덕은 자신을 구하려다 다친 왕치앙 곁을 밤새 지키며 간호했다. 정신이 든 왕치앙은 그런 심순덕을 보며 "내가 또 부담스러운 짓을 한 거냐"고 독백했다.
괜찮냐고 묻는 심순덕에게 왕치앙은 웃으며 괜찮다고 말했지만, 심순덕은 "바보야. 무림학교 상급반이나 되서 그걸 못 피해?"라며 왕치앙을 따스하게 안아주었다.
이어 심순덕은 "미안해. 나 때문에"라고 사과하며 눈물을 보였고, 왕치앙은 "네가 무사하면 그걸로 됐어"라며 끝까지 심순덕을 걱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