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이 14일 방송된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전국 기준 1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인 11.5%보다 4.3%P나 상승한 수치로, 일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이다. 지난주에는 MBC '일밤'이 12.4%로 일요일 예능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로 합류한 가족인 배우 이범수와 소을, 다을이 소개됐고 이동국네 삼남매가 기태영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1박2일 시즌3'에서는 '여자 친구 특집'으로 방송인 박나래, 장도연, 이국주가 출연했다.
한편 MBC '일밤'(복면가왕, 진짜 사나이2)이 13.7%로 '해피선데이'의 뒤를 이었고, KBS 2TV '개그콘서트' 10.4%,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5, 런닝맨) 9.6%, MBC '섹션 TV 연예통신' 5.9% 순의 시청률을 보였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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