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여자친구, 5단 뜀틀로 1위 공약 실천 '갓자친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7번째 음악 방송 정상에 오른 여자친구가 1위 공약을 지켰다.

여자친구는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위너를 제치고 1위를 자치했다.

트로피를 거머쥔 여자친구는 “버디 너무 고맙다. 직원, 가족, 애써주시는 스태프 분들, 가수 선배님들 감사하다. 항상 열심히 하는 여자친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를 덧붙였다.

이후 여자친구는 앞서 '뮤직뱅크' 1위 공약으로 내세운 5단 뜀틀을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여자친구는 2일 SBS MTV '더 쇼'와 3일 MBC뮤직 '쇼챔피언', 4일 '엠카운트다운', 5일 KBS 2TV '뮤직뱅크', 7일 SBS '인기가요',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 1위에 오른 바 있다.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는 강렬한 비트에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선율이 어우러진 곡이다. 또 여자친구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포미닛, 유승우, 여자친구, 려욱, 임팩트, 코코소리, 라붐, 틴탑, AOA 크림, 달샤벳, 스텔라, Nop.K (feat.훈제이), 브로맨스, 전설, 안다, 써스포가 출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