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독고영재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43회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이 최만호(독고영재)의 검찰 출두를 동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만호는 검찰 출두 명령을 받았고, 홍세희(나영희)에게 "아들을 지킬 수 없다면 내 회사라도 지켜야지"라며 최진언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진언은 "동행하시죠. 아버지 아들이니까요. 조사 끝날 때까지 자리 뜨지 않고 기다리겠습니다"라며 나섰다. 특히 최진언은 "전 아버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끝까지 아버지 아들로 살아갈 수 있게 아버지도 절 포기하지 마십시오"라며 부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