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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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발사에 라쿠텐 캠프도 '어수선'

기사입력 2016.02.07 11:21 / 기사수정 2016.02.07 11:23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에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인 라쿠텐 골든 이글스 선수단도 뒤숭숭해졌다.

일본 정부는 7일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 미사일이 오키나와 상공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오키나와에 있던 일본 프로야구팀 라쿠텐 선수단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호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오키나와 구메지마에 캠프를 차린 라쿠텐 선수들도 워밍업 중에 어수선해졌다"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북한에서 발사된 미사일 정보를 정부가 9시 34분 이메일로 발표했고, 현장에 있던 관계자의 휴대폰이 일제히 울려퍼졌다. 42분에는 '미사일이 통과했다'라는 정부 발표가 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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