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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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금사월' 도상우, 박세영 압박…사이다 시작되나

기사입력 2016.02.06 22:42 / 기사수정 2016.02.06 22:4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도상우가 박세영의 범행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주세훈(도상우 분)이 홍도(송하윤)의 사건의 원인인 설계도를 변경한 사람이 오혜상(박세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민호(박상원)의 사무실을 찾은 주세훈과 주기황은 민호로부터 설계도를 변경한 사람이 사월(백진희)이 아닌 혜상이라는 말을 듣는다.

이로써 혜상을 향한 의심은 점점 더 깊어졌다. 마침 민호의 사무실 앞에서 만난 세 사람은 묘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세훈은 혜상이 있는 자리에서 "교통사고 동승자도 많이 다쳤을 것이다"라며 혜상을 압박하는 발언을 했다. 혜상은 점점 미쳐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이야기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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